Hugo로 정착, 이제 정리, 요약에 집중

기존 저렴한 호스팅에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면서 느린 속도와 워드프레스에 실증을 느껴 올 초 호스팅 업체를 AWS로 바꾸면서 Ghost를 이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한글 입력에서의 약간의 문제점과 이미 만들어진 틀에서 뭔가를 해야 한다는데 답답함을 가지고 있어 매번 테마를 바꾸고 꾸미고 하다가 결국 손을 놓고 말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홈페이지(사실은 블로그죠)에 뭔가를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고 뭔가 다시 해보자는 생각으로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내가 어느 정도는 콘트롤이 가능하고 (특히 한글문제) 속도가 빠르게 동작하는게 어떤게 있을까 검색하다가 그냥 일반적인 홈페이지를 만들듯 html로 직접 코딩을 해 올려볼까라는 생각까지 가고 말았는데 이런 생각을 저만 하고 있던게 아니었네요. 이미 정적인 플랫폼들이 있었고 꽤 많은 테마들도 존재하고 아주 간단한 테마는 제 마음대로 꾸미기도 편해보였습니다. 물론 전 아주 단순한걸 더 원했구요.

정적 사이트 생성기를 찾아보다 JekyllHugo를 알게 되었고 Go언어에 관심이 많고 생성속도가 빠르다는 정보에 Hugo로 선택을 했습니다.

막상 접해보니 왜 진작 이걸 몰랐나 싶었어요.

어짜피 글을 대부분 에디터로 써서 블로그에 올리곤 했으니 블로그 자체 글쓰기 플랫폼은 필요가 없었고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간결하게 꾸미기가 좋네요.

이제 이쪽으로 정착해서 계속 이어나가 보려합니다. 사이트 구조도 단순하게 하구요.

정적 사이트 구축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Hugo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생각보다 쉽고 편합니다. 단일 실행화일 하나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른 의존성조차도 필요가 없어요! (아…git 정도는 설치되어 있고 알고계셔야 합니다)

이곳은 HugoTale테마를 이용하고 약간의 CSS변경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좀 더 간단한 테마로 minimal이란것도 있습니다.